가자지구에서 전쟁으로 학업이 중단된 어린이들이 데이르알발라에 새 학교를 갖게 된다. 킹 살만 인도주의 지원구호센터(KSrelief)와 사우디 문화유산센터는 화상으로 '리야드 모범학교(Riyadh School Al-Namudhajiyah)' 설립·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아흐메드 알바이즈 KSrelief 운영·프로그램 담당 사무차장과 이삼 아부 칼릴 사우디 문화유산센터 이사장이 서명했다.

시설을 갖춘 이 학교는 1~6학년 남녀 어린이 720명을 수용하며, 가자지구 현지 여건에 맞춰 하루 2부제로 운영된다.

사업에는 건물 설비와 운영·기술 기반 시설 구축, 교실과 가구, 학습 자료 제공, 개보수 공사, 그리고 상하수도, 태양광 전력, 인터넷, 환기 설비, 감시 카메라 등 필수 시설이 포함된다.

KSrelief는 이번 협약이 위기 지역의 교육을 지원하고 전쟁 피해를 입은 가자지구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배움터를 마련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