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교통청(TGA)이 국립해양아카데미(NMA)와 협력해 해운 분야 종사자를 위한 영어시험 플랫폼을 개설했다고 SPA가 전했다. 이 플랫폼은 전문 해양영어 능력을 평가하고 해운 분야 운영 요건에 맞춰 언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통청은 2027년부터 모든 대상 그룹이 이 플랫폼을 통한 영어시험에 의무적으로 합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언어 능력 평가 기준을 통일하고 인력의 준비 태세를 높이며 해운 분야 수요에 맞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해운 업무 기준에 따라 인적 자본을 개발하고 인력을 양성하려는 교통청과 국립해양아카데미의 공동 노력의 하나로, 업무 효율과 전문 직업 수행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청은 해운 분야 종사자들에게 전용 플랫폼(https://marineenglish.com.sa/)에서 등록하고 영어시험을 치르라고 당부했다. 사우디 해운·항만 분야에서 일하는 한국인 종사자나 관련 기업도 적용 대상 여부를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