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교통청은 2026년 9월 한 달 동안 육상운송 활동을 대상으로 363,049건의 단속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현장 점검 결과 위반 94,321건이 적발됐고 경고 11,107건이 내려졌다. 차량과 트럭 3,449대가 압류됐으며, 이 가운데 249대는 사우디 국내 공항에서 적발된 위반자의 차량이었다.

주요 위반 사항은 운전자 카드 없이 또는 만료된 직업 운전자 카드로 영업한 경우, 차량과 화물 종류에 맞는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은 경우, 운행 카드 없이 버스를 운행한 경우, 허가 없이 자가용으로 승객 운송을 준비한 경우 등이다.

지역별로는 메카 지역이 23,303건으로 가장 많았고 리야드 22,266건, 동부 지역 16,709건, 메디나 6,423건, 타북 6,254건, 아시르 4,464건 순이었다.

교통청은 운송 관련 불편이나 민원이 있으면 통합 번호 19929 또는 X의 고객 지원 계정을 통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