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외무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 파이살 빈 파르한 빈 압둘라 왕자와 전화 통화를 하며, 통화 첫머리에서 테러 단체 후티가 사우디 여러 지역을 공격한 데 대해 이탈리아 정부의 규탄 입장을 밝혔다. 타야니 장관은 이를 "잔혹한 후티 공격"이라고 표현했다.

타야니 장관은 이탈리아가 사우디와 연대하며, 사우디가 자국 안보를 지키기 위해 취하는 조치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탈리아 국민을 포함해 사우디에 거주하는 모든 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우디 당국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양국 장관은 역내 및 국제 정세와 함께 호르무즈 해협과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안전하고 자유로운 해상 항행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논의했다. 이는 국제 교역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고 역내 안보와 안정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