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에너지부가 2026년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수도 리야드에서 국제·지역 에너지 회의와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SPA가 전했다. 각국 에너지 장관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 국제기구 수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행사 중심에는 사우디가 유치한 제25차 WPC 에너지 총회(세계석유총회)가 있다. 이와 함께 열리는 각료회의들을 포함해 70명 이상의 장관, 300명 이상의 기업 대표와 고위 임원, 25개 이상의 국제 에너지 기구 지도자가 참석을 확정했다.
행사는 10월 11일 제17차 국제에너지포럼(IEF17) 각료회의로 시작해 에너지 안보와 시장 안정, 투자, 생산국과 소비국 간 협력을 논의한다. 에너지부는 10월 11~13일 제17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17)와 제11차 미션 이노베이션 각료회의(MI-11)도 열어 에너지 기술의 개발·보급 가속화를 다룬다. 리야드에서는 제16차 아랍 전력각료이사회도 개최된다.
'모두를 위한 에너지 미래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 WPC 에너지 총회에서는 공급 안정성, 시장과 투자, 기술 혁신, 지속가능성, 인력 개발 등이 논의된다. 청년·여성 에너지 인력, 혁신과 창업, 인공지능과 디지털화 세션과 함께 기술 포럼, 워크숍, 혁신 챌린지, 국제 전시회도 마련된다.
사우디 에너지·플랜트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과 엔지니어들에게는 업계 지도자와 정책 결정자를 한 주간 리야드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