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석유수출국기구(OAPEC)는 사우디 에너지부와 공동으로 '석유 다운스트림 산업의 탄소 배출 감축 경로' 제3회 심포지엄을 리야드 프런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심포지엄은 10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제25회 세계석유회의와 함께 열린다.
할리드 알오타이비 OAPEC 사무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기술 대화와 역내 협력에 대한 기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석유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면서 효율을 높이고 배출을 줄이려면 균형 잡힌 정책, 효과적인 기술, 지속가능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다운스트림 산업은 앞으로도 기구 활동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오타이비 사무총장은 압둘아지즈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왕자 에너지부 장관 겸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의 초청과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사우디 에너지부 지속가능성·기후변화 담당 차관은 역내 협력과 각국 상황에 맞는 감축 경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과 인공지능, 순환탄소경제 접근법이 에너지 안보와 비용 부담 능력을 지키면서 효율을 높이고 배출을 관리하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심포지엄에는 정부기관, 기업, 학계·연구기관, 지역·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제에너지포럼(IEF) 사무총장 등이 현장에 참석했고, 가스수출국포럼(GECF) 사무총장 등은 화상으로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