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랄 알우와이시 사우디 적신월청장이 2026년 9월 25~26일 베이루트에서 열리는 제12차 중동·북아프리카(MENA) 적십자·적신월사 지역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회의는 레바논 적십자사가 국제적십자적신월사연맹(IFRC)과 협력해 주관한다.

알우와이시 청장은 ‘암만에서 베이루트까지’라는 제목의 세션을 주재한다. 이 세션은 2024년 암만 선언의 성과를 점검하고 지난 2년간의 진전 상황을 검토하며, 지역 위기와 관련 수요에 대한 각국의 대응을 살피고 베이루트 선언의 우선 과제를 논의한다.

2년마다 열려 운동의 지역적 우선 과제를 다루는 이번 회의는 레바논 대통령의 후원 아래 개최된다. IFRC 총재와 MENA 지역 각국 적십자·적신월사 대표, 역외 단체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적신월청은 이번 참가가 적십자·적신월 운동 구성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며, 각국 단체의 대비 태세와 인도적 대응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