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내무부는 두 성원의 수호자 살만 빈 압둘아지즈 국왕의 지시에 따라, 그리고 라샤드 무함마드 알알리미 예멘 대통령지도위원회 의장의 요청에 응해, 사우디에 비정규 체류 중인 모든 예멘 국민의 체류 자격을 공식적으로 정상화한다고 발표했다.

내무부는 이번 조치를 외교부, 인적자원사회개발부,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과 함께 추진하며, 이는 예멘 국민에 대한 사우디의 지속적인 형제애적·인도적 지원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내무부는 유효한 예멘 여권 소지가 법적 지위 정상화의 필수 요건이라고 설명했다. 시행 시작일과 적용 규정은 여권총국(자와자트)과 관계 당국의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사우디 체류 외국인 관련 제도 변화라는 점에서 현지에 거주하는 다른 외국인 공동체도 관심 있게 지켜보는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