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는 ‘사우디 비전 2030’에 발맞춘 다양한 이니셔티브와 사업을 통해 식량 안보를 강화하고 과일을 비롯한 농산물 자급에 다가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 생산을 늘리고 자원 이용 효율을 높였으며 첨단 기술 적용을 넓혔다.

농민에 대한 정부 지원과 시설 농업·스마트 농업, 고효율 관개 시스템의 확대, 연구·지도 프로그램이 농업 부문에 질적 변화를 가져왔다. 그 결과 많은 과일 품종의 생산량과 품질이 높아져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됐다. 환경수자원농업부는 생산 효율 향상과 물 절약, 투자 유치, 경제성 있는 작물 확대 프로그램으로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과일 재배는 지역별 기후에 따라 나뉜다. 카심은 포도·석류·무화과와 일부 감귤류, 알자우프는 올리브와 포도·석류, 타북은 복숭아·살구·자두·포도, 타이프는 석류·무화과·포도·복숭아로 알려져 있다. 아시르는 무화과·석류·복숭아·살구, 지잔은 망고·파파야·바나나, 나즈란은 포도·석류·대추야자를 재배하며, 감귤류는 알바하 일부와 다른 지역에서 재배된다.

연중 다양한 과일이 공급되면서 소비자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국산 의존도가 높아졌으며, 여러 계절에 수입이 줄었다. 저장·유통 기술은 시장 안정을 돕고 있으며, 식품 산업과 공급망, 운송, 포장 분야의 투자와 일자리로도 이어지고 있다.

물 소비를 줄이는 기술과 시설 재배, 스마트 작물 관리 시스템으로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이 생산하고 있다. 포도·석류·망고·무화과 축제는 국내외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농업 관광을 활성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