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알아즈하르는 리야드 킹 칼리드 국제공항을 겨냥한 극악한 공격을 가장 강한 어조로 규탄했다. 이번 공격으로 무고한 민간인과 '자비로운 분의 손님'인 움라 순례객 가운데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알아즈하르는 민간 시설과 두 성스러운 모스크를 찾는 이들을 겨냥한 것은 무슬림의 감정을 자극하는 도발이자 모든 인도적 가치와 국제 규범을 용납할 수 없게 짓밟는 행위이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안보와 영토 보전을 직접 침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알아즈하르는 성명에서 무고한 민간인을 겨냥하고 왕국의 안보와 안정을 해치는 이 같은 반복적 범죄 공격을 전면 거부한다고 거듭 밝히고, 공격이 계속될 경우의 결과를 경고했다. 또 역내 안보를 지키려면 공격을 즉각 중단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의 불가침성을 온전히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흐메드 알타예브 알아즈하르 대이맘은 사우디 지도부와 국민, 희생자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그는 고인들에게 신의 자비와 용서가, 부상자들에게 빠른 회복이 있기를 기원하며 두 성스러운 모스크의 땅과 모든 이슬람 국가를 온갖 해악으로부터 지켜 달라고 기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