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살만 인도주의 지원·구호센터(KSrelief)가 예멘 국토의 지뢰 제거를 위해 추진하는 마삼(Masam) 프로젝트 팀은 2026년 10월 둘째 주에 지뢰와 폭발물 1291개를 제거했다. 대인지뢰 10개, 대전차지뢰 26개, 불발탄 1253개, 급조폭발물 2개가 포함됐다.
가장 많은 폭발물이 제거된 곳은 하드라마우트주 무칼라 지역으로, 불발탄 1015개와 대전차지뢰 3개가 처리됐다. 아덴주에서는 불발탄 184개와 급조폭발물 2개, 마리브시에서는 대전차지뢰 21개, 하자주에서는 불발탄 8개가 제거됐다.
라히즈주에서는 여러 지역에서 작업이 이뤄졌으며, 한 지역에서만 대인지뢰 9개와 불발탄 31개가 수거됐다. 샤브와주에서는 대전차지뢰 2개가, 타이즈주에서도 불발탄 여러 개가 제거됐다.
이로써 10월 들어 지금까지 제거된 지뢰는 2547개로 늘었으며, 마삼 프로젝트 출범 이후 누적 제거량은 596036개에 이른다. 이 지뢰들은 예멘 전역에 무차별적으로 매설돼 무고한 어린이와 여성, 노인의 목숨을 앗아가고 주민들에게 공포를 안겨 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인도주의 기관인 킹 살만 구호센터를 통해 민간인의 안전을 지키고 예멘 국민이 존엄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뢰 제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