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흐드 알잘라젤 사우디 보건부 장관은 레드시 인터내셔널이 '더 레드시' 관광지에 건설하고 술라이만 알하비브 박사 의료그룹이 운영하는 레드시 병원을 개원했다. 사우디 전역에서 관광이 성장함에 따라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병원은 44병상과 외래 진료실 41곳, 중환자·신생아 집중치료 병상 9개, 수술실 3곳(이 중 1곳은 제왕절개 전용)을 갖췄다. 응급 진료와 함께 다양한 내과·외과 진료를 주민과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알잘라젤 장관은 야심 찬 프로젝트와 관광지에 힘입어 사우디 관광 부문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더 레드시가 추구하는 야망과 품질을 보여주는 뛰어난 사례라고 말했다.
이번 개원은 레드시 인터내셔널과 술라이만 알하비브 박사 의료그룹이 2025년 9월 발표한 병원 운영·관리 전략적 제휴에 따른 것으로, 관광지 개발과 의료 전문성을 결합한 사례다. 홍해 관광지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도 현지에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