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르 무함마드 하자르 프린스 무크린 빈 압둘아지즈 대학교 총장이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 메디나 글로벌 네트워크'를 출범시켰다. 이 네트워크는 대학이 메디나주 주지사인 살만 빈 술탄 왕자의 후원으로 개최한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술·공학 혁신 국제회의'의 핵심 이니셔티브 가운데 하나다.

메디나에서 출발하는 이 국제 이니셔티브는 과학자, 연구자, 혁신가, 기업가, 산업계와 투자업계가 한데 모이는 플랫폼을 구축해 과학 연구를 기술·공학·응용·투자와 연결하고, 지식을 지속가능성 과제에 대응하는 해법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자르 총장은 이번 네트워크가 지식과 혁신의 영향력을 넓히고 세계 지속가능성 무대에서 메디나의 존재감을 높이려는 대학의 방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메디나에서 네트워크를 출범한 것은 지식을 민족 간 협력의 가교이자 실질적 해법을 만드는 도구로 보는 비전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마르 알타얀 회의 의장은 네트워크가 연구자와 혁신가, 응용 부문 간 협력의 다리를 놓겠다는 회의 목표의 연장선이라며, 다음 단계에서는 지식 교류를 넘어 실행 가능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내는 해법과 사업, 파트너십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네트워크는 연구·혁신 분야 국제 협력 강화, 지식과 기술의 실용화 가속, 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 양질의 투자 유치, 대학·연구기관·산업계·공공 및 민간 부문 간 파트너십 구축을 우선 과제로 삼는다. 활동 분야는 스마트·지속가능 도시, 물과 에너지, 환경·기후와 순환경제, 인공지능, 보건, 교육 등을 아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