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여권총국은 각 지역 여권사무소의 행정위원회가 이슬람력 라비울아왈 달 동안 체류·노동·국경보안법을 위반한 내국인과 거주 외국인에게 22,894 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처분은 징역형, 벌금, 추방 등으로 다양했다.

여권총국은 사업주와 개인에게 위반자를 운송하거나 고용하거나 숙소를 제공하거나 은닉하는 행위, 또는 취업·거주·이동을 어떤 방식으로든 돕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사우디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 모두에게 체류 규정 준수가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시켜 주는 조치다.

여권총국은 메카·메디나·리야드·동부 지역에서는 911, 그 밖의 지역에서는 999로 위반자를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고는 철저히 비밀로 처리되며 신고자에게는 어떠한 책임도 따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