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심 무함마드 알부다이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과 파울루 랑겔 포르투갈 국무·외교장관이 제81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뉴욕에서 GCC와 포르투갈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알부다이위 사무총장은 GCC 회원국이 세계 각국 및 국제기구와의 관계를 꾸준히 강화하고자 하며, 이번 양해각서가 그러한 방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양해각서가 관계를 공고히 하고 GCC 회원국과 포르투갈 국민의 공동 이익에 기여할 협력 분야를 정하는 로드맵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회담을 열어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한 GCC-포르투갈 관계의 전망과 발전 방안을 검토했다. 또 역내 정세, 특히 호르무즈 해협과 바브엘만데브 해협 관련 상황과 그것이 지역 및 세계의 안보와 안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