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는 공공투자펀드(PIF)가 전액 출자한 '킹 살만 게이트' 사업의 주 개발사 루아 알하람 알마키(Rua Al Haram Al Makki)와 함께 부처 본부에서 워크숍을 열고 이 사업에서 현지 수요를 창출할 산업 기회를 소개했다. 행사에는 칼릴 빈 이브라힘 빈 살라마 산업 담당 차관과 제조업 투자자, 엔지니어링·컨설팅 업체들이 참석했다.
개발사는 건설 관련 산업을 중심으로 냉난방 및 공조, 전기기기, 통신, 엘리베이터, 소방 시스템 등 여러 산업 기회를 제시했다.
워크숍에서는 대형 프로젝트의 현지 조달 비율을 높이고 국내 공장을 사업 수요와 연결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공급업체 자격 인증 프로그램과 현지 공장이 갖춰야 할 요건도 소개됐으며, 제품이 최고 수준의 품질과 경쟁력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개발사는 메카 하람 성원(그랜드 모스크) 인근에 조성되는 킹 살만 게이트가 주민과 순례객, 방문객의 경험을 풍부하게 할 것이라고 소개하고, '사우디 비전 2030'에 부합하는 현지 조달 목표도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은 현지 조달을 확대하고 국가 경제 다각화에서 제조업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산업부 노력의 일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