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야드 신문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소비 둔화와 경제·지정학적 상황을 이유로 2026년 세계 석유 수요 증가 전망치를 6개월 연속 낮춰, 8월 추정치인 하루 약 40만 배럴에서 하루 20만 배럴로 조정했다. 2027년 전망은 상향했다.

이로써 올해 수요가 하루 140만 배럴 늘 것으로 내다봤던 4월 이후 전망치는 하루 약 120만 배럴 줄었다.

OPEC 월간 보고서는 202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수요가 하루 약 21만 배럴 감소하는 반면 비OECD 경제권은 하루 39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