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국가방위부 보건국 산하 카심 지역 압둘라 국왕 전문병원이 단계적으로 진료 부서를 가동하고 있다. 로봇수술과 장기이식 프로그램, 암 치료가 시작돼 환자들이 일부 치료를 위해 지역 밖으로 이동할 필요가 줄어들 전망이다.
병원은 부라이다 인근 1,889,000㎡ 부지에 들어섰으며 나이프 빈 압둘아지즈 왕자 국제공항과 카심대학교가 가깝다. 연면적은 156,294㎡이고 본관은 12층 규모다. 국가방위부 보건국의 네 번째 전문 의료 사업이다.
전체 474병상 가운데 입원 병상은 236개, 중환자 병상은 72개, 응급 병상은 45개이며 나머지 121개는 수술실, 당일 수술, 투석, 분만, 재활 등에 배정됐다. 외래 진료실도 84개를 갖췄다.
병원 측에 따르면 입원 환자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1인실을 사용하며, 병원에는 수술 로봇과 원격 뇌졸중 치료 시설, 응급실 옆 응급 헬기 착륙장이 마련돼 있다.
이 사업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로부터 LEED 인증을 받았다. 병원은 의사 수련과 의학 연구 기능도 맡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