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주젯다 총영사관 관할인 사우디 서부·서남부 공항들이 중동 내 긴장 고조로 차질을 빚고 있다고 안내했다. 공항으로 가기 전 항공사나 사우디 민간항공청(GACA, +966-9200-11233)에 운항 여부를 꼭 다시 확인해야 한다.

젯다 공항은 일부 노선 결항과 잦은 지연이 있고, 아브하 공항은 18:00부터 다음 날 06:00까지 문을 닫는다. 아브하 일대는 테러 단체 후티의 공격이 잦아 낮에도 운영이 멈출 수 있다. 자잔 공항은 운영이 완전히 멈춘 상태다.

사우디 전역에는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가 유지되고 있어, 체류 국민은 긴요한 용무가 없으면 출국하고 방문 예정자는 일정을 취소하거나 미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