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주 알샤파 센터의 서쪽 비탈에 자리한 알무하마디야산은 봉우리와 경사면, 탁 트인 계곡이 잇따라 펼쳐지는 자연 경관을 이룬다. 바위 산괴와 초목이 어우러져 있으며, 높은 곳에서는 사라와트산맥과 티하마 평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이곳의 바위는 모양과 색깔이 다양하고, 오랜 세월 침식 작용으로 생긴 틈과 구멍이 곳곳에 있다. 골짜기와 비탈에는 거대한 향나무와 향기로운 관목이 흩어져 자라며 철새와 텃새, 작은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되고 있다.
관광 가이드 아흐메드 알주아이드는 사우디 국영 SPA 통신에 알무하마디야산은 경치뿐 아니라 이곳과 주변 환경을 세밀하게 탐험할 수 있는 색다른 자연 체험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지형 덕분에 적절한 장소에서 등산과 캠핑을 즐길 수 있지만, 이런 활동은 반드시 안전한 길과 코스를 따라 전문 가이드와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산이 지닌 자연 자원이 자연 속 관광을 위한 유망한 기회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