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부동산등기소는 오늘 메카, 타북, 카심, 메디나 지역의 토지 38,607 필지에 대한 최초 등기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계에는 타북과 카심의 여러 지구, 메디나의 다수 지구 전체 또는 일부, 메카 지역의 제다 주 소재 지구와 다흐반 일부, 메카 시내 여러 지구가 포함됐다. 소유자는 등기 플랫폼에서 자신의 부동산이 대상 지역에 속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등기 마감은 2027년 1월 14일 목요일 자정이다. 신청은 등기 플랫폼(rer.sa)이나 앱으로 할 수 있으며, 절차 문의는 고객서비스센터(199002)로 하면 된다. 기한 내에 등기하면 등기소 서비스를 이용해 부동산 거래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고, 관련 법에 규정된 제재와 벌금을 피할 수 있다.

등기된 각 부동산에는 ‘부동산 번호’와 함께 정확한 지리적 위치, 소유자 정보, 부동산 현황, 관련 권리·의무 및 모든 거래 내역이 담긴 새 소유권 증서가 발급된다.

등기소는 이번 사업이 왕국 내 부동산 정보를 망라하는 통합 기준 등기부를 구축하고 부문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각 결정에 따라 부동산청이 등기 업무를 관할하며, 국영 등기서비스 회사가 지리공간 데이터와 첨단 기술을 활용한 통합 디지털 플랫폼으로 등기부를 구축·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