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메디나에 있는 킹파흐드 성꾸란 인쇄단지에 2026년 3분기 동안 세계 33개국에서 오십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는 우므라(소순례) 순례객과 예언자 모스크 방문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꾸란 명소로서 인쇄단지의 위상과 꾸란 인쇄·보급을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
방문객들은 꾸란 제작의 각 단계와 인쇄단지의 통합 작업 체계, 디지털 인쇄를 포함한 첨단 인쇄 기술을 둘러봤다. 또 모든 간행물의 정확성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거치는 검토·교정 과정도 살펴봤다.
아울러 다양한 판형과 여러 꾸란 전승본으로 펴낸 꾸란, 여러 언어로 옮긴 꾸란 의미 번역본도 소개받았다. 이 간행물들은 세계 각지의 무슬림에게 꾸란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인쇄단지는 사우디 지도부의 각별한 관심 속에 운영되며, 이는 성꾸란을 섬기고 그 인쇄와 보급에 힘써 온 사우디아라비아의 일관된 방침을 잇는 것이다. 인쇄단지는 일주일 내내 오전과 저녁 두 차례 방문객을 맞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