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성지의 수호자 국왕의 주미 대사인 리마 빈트 반다르 빈 술탄 빈 압둘아지즈 공주 전하가 워싱턴 미국 의회도서관에서 열린 '바다의 목소리'(Voices of the Ocean) 행사를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과 과학, 해양 보전 분야의 지도자와 과학자, 혁신가 300명 이상이 참석했다.

행사는 리마 공주가 설립한 'Wave' 이니셔티브가 'Conservation Nation'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에서는 전례 없는 물고기 소리 녹음 컬렉션이 의회도서관에 전달됐다. 이는 해양 생물 관련 과학 연구를 지원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해양 보전 노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마 공주는 연설에서 해양을 보호하고 해양 생태계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과학계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식과 데이터를 공동 행동을 뒷받침하는 도구로 바꿔 해양 생물에 대한 인류의 이해를 넓히고 보다 지속 가능한 해양의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Wave' 이니셔티브는 환경 복원과 바다·해양 보전, 해양의 균형 회복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국제적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 해양과 바다는 세계의 환경·기후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세계 환경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