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시릭스(SYRIX)–시리아 산업전 2026'이 제다 전시·이벤트센터에서 막을 내렸다. 전시회에는 시리아 기업과 공장 160여 곳이 참가했으며, 사우디 시장에 관심을 둔 기업인과 수입업자, 유통업자가 대거 방문했다.

전시회는 시리아 제조업체와 사우디 기업인 간 일대일 상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급·유통 분야의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했으며, 시리아 제품의 사우디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계약과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협약은 식품, 섬유, 화학, 엔지니어링 등 4대 산업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합작 사업 설립을 위한 투자 인센티브와 법적 절차도 소개됐다. 전시관에는 농업, 관광, 문화, 노동 분야도 함께 마련됐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열린 세미나와 토론 세션에서는 법적 절차 간소화, 교역 인센티브, 파트너십 구축 방식, 그리고 전통적 무역에서 산업 투자와 공동 생산으로의 전환 등이 논의됐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양국 경제 관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