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목초지와 계절 초원, 독특한 사막 풍경을 갖춘 사우디아라비아 북부국경주가 생태·사막 관광의 유망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자연 자산은 환경 지속가능성과 삶의 질에도 기여한다.

우기와 봄철이면 지역의 상당 부분이 푸르게 변해 들판과 계곡이 식물로 가득 차고, 하이킹족과 사막 애호가를 끌어들이며 사막 생태계의 풍요로움을 보여준다. 자연 목초지는 생태 균형을 지키고 지역의 경제·사회적 유산과 이어진 방목 활동을 유지하는 귀중한 환경 자원이다.

탁 트인 공간과 다양한 지형 덕분에 이 지역은 특히 봄과 우기에 캠핑과 사막 여행, 자연 탐방을 위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사막 관광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알함마드 고원은 사우디 사막 관광지 가운데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며, 매년 매사냥꾼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곳 가운데 하나다. 넓은 면적과 다양한 서식지가 철새를 끌어들이고, 매사냥 시즌은 경제·관광 활동을 활성화해 사막 관광과 환경·문화유산 관련 활동지로서 지역의 위상을 높인다.

환경 다양성과 개발 사업, 관광 자산을 바탕으로 북부국경주는 지속가능성과 삶의 질을 뒷받침하는 자연 관광지로서 입지를 계속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