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카심주 부카이리야 행정구역 내 시히야 센터의 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카심 과일 축제'가 석류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축제에는 지역 농민과 농업 분야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10일간 이어지는 축제에서 방문객들은 전용 전시·판매 부스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지역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더 쉽게 닿도록 하려는 취지다.

이번 축제는 시히야 센터가 지난 수년간 개최해 온 '카심 석류 축제'의 연장선에 있다. 석류 축제는 농민들의 생산물을 알리고 지역 작물의 다양성을 보여 주는 데 기여해 왔다고 SPA는 전했다.

카심 지역은 사우디의 대표적인 농업 지대 가운데 하나로, 현지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족들도 제철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