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감독·반부패청(나자하)의 마진 빈 이브라힘 알카흐무스 청장이 이끄는 사우디 대표단이 바레인에서 열린 걸프협력회의(GCC) 반부패 장관위원회 제12차 회의에 참석했다.

알카흐무스 청장은 사우디 대표 연설에서 이번 회기 의장국인 바레인 내무부의 노력과 환대, 회의 준비에 감사를 표하고, GCC 사무국과 회원국들이 위원회 활동의 성공에 기여한 데에도 사의를 전했다.

그는 이번 회의가 모든 형태의 부패 척결을 위한 조정과 통합을 강화하고 청렴·투명성·책임성을 확립하며 국제적 반부패 노력을 지원하려는 걸프 정상들의 기대에 부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알카흐무스 청장은 걸프 각국의 반부패 법 집행 기관들에 '메카 협약'에 대한 서명·비준 국내 절차를 마무리하고 '글로브 이(GlobE) 네트워크' 회원 간 정보 교환 협정에 서명할 것을 촉구했다. 또 사우디가 다음 회기 의장국을 맡는 동안 이들 기관장을 사우디에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렴 보호와 반부패 분야 제2회 GCC 연구 공모전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사우디의 참여는 거버넌스와 투명성, 반부패를 핵심 축으로 삼은 '사우디 비전 2030'과 맞닿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