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남자 농구대표팀이 목요일 제다 킹압둘라 스포츠시티 실내체육관에서 일본과 FIBA 농구 월드컵 '카타르 2027' 아시아 예선 경기를 치른 뒤, 8월 31일 한국 원정에 나선다고 SPA가 전했다. 두 경기는 4차 윈도우이자 예선 2라운드의 시작이다.

사우디는 8월 초 부임한 아르헨티나 출신 리카르도 다니엘 마페이 감독의 지휘 아래 경기에 나선다. 사우디는 1라운드에서 3승 3패, 승점 9점으로 F조 6위에 올라 있으며, 한국과 중국도 같은 승점을 기록하고 있다.

F조 선두는 5승 1패, 승점 11점의 레바논이며 일본과 카타르가 각각 승점 10점으로 뒤를 잇고 있다. 1라운드 성적은 모두 2라운드로 이어진다.

개최국 카타르는 본선 진출이 확정됐지만 예선에 참가하며, 현 단계의 경기 결과는 반영되나 최종 진출국 순위에서는 제외된다. 각 조 상위 3개 팀과 4위 팀 가운데 최고 성적 팀, 그리고 개최국 카타르가 본선에 오른다.

승점이 같은 한국과의 맞대결은 양 팀의 본선 경쟁에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