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 시에서 북동쪽으로 40 km 떨어진 알아키크 주와 그 일대에 비가 내리면서 장관이 펼쳐졌다. 숲과 평원, 산은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물들었고, 쏟아지는 빗속에 번개가 하늘을 가로질렀다.
곳곳의 폭포와 비 내리는 풍경은 자연 애호가와 사진가들을 불러 모았다. 이들은 구름 낀 하늘과 선명한 무지개, 아름다운 일몰을 카메라에 담았다.
넓은 하늘을 덮은 거대한 구름 사이로 번개가 내리꽂히고 천둥소리와 함께 빗줄기가 굵어지자 주민과 방문객의 시선이 하늘로 쏠렸다.
간헐적인 비와 안개, 번개가 빚어내는 자연의 장면들은 온화한 날씨와 아름다운 경관을 찾는 여름 방문객에게 이 지역의 매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
비 온 뒤 초록으로 물든 산과 폭포는 알바하 일대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여름 산악 지대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