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 라가단 숲공원 인근의 '미르바'가 자연 경관과 여가 시설에 지역 유산의 멋을 더한 독특한 여름 명소가 됐다. 알바하 시청이 추진하는 일련의 계절 투자 사업 가운데 하나다.

부지는 울창한 녹지 속 37,000 ㎡ 이상 규모로, 지역의 온화한 여름 날씨를 누릴 수 있다. 시설은 조명이 설치된 보행로로 연결된 열린 공간에 배치돼 있으며 가족과 방문객을 위한 쉼터도 마련됐다.

방문객은 다양한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고, 수공예 공방은 지역 장인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무대가 되며 지역 유산을 알리는 데 기여한다.

전통 건축과 지역 의상, 유산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벽화와 예술작품은 알바하의 정체성을 보여주며, 지역 고유의 특색을 잃지 않고 현대적 시설과 조화를 이룬다.

시청은 이번 사업이 관광지 주변을 개발하고 늘어나는 방문객을 위한 계절 공간을 조성하며 여름철 상업·공예 활동을 지원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