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만 이븐 아판 모스크에서 출토된 고고학 유물이 역사지구 제다의 홍해박물관에서 열리는 '가라앉은 보물: 홍해의 해양 유산' 전시에서 공개되고 있다.

유물은 서기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것으로, 중국 도자기와 서기 1880년의 남아라비아 기름 등잔 등이 포함됐다. 유물들은 홍해의 주요 항구이자 순례객의 관문, 세계 교역의 중심지였던 제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 발견은 칼리파 오스만이 제다를 메카의 주요 항구로 지정한 뒤 시작된 이 모스크의 1,300 년 역사를 뒷받침한다.

홍해 항해의 역사를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사우디 비전 2030의 목표에 기여하며 역사지구 제다를 세계적인 문화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