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둘아지즈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왕자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 겸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은 제1회 '에너지 해커톤' 우승팀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장관의 후원 아래 에너지부가 주최했으며, 사우디가 2026년 10월 15일까지 '리야드 에너지 주간'과 함께 개최하는 제25차 세계석유총회의 부대 행사로 열렸다.

수상의 영예는 운영 효율성, 혁신 비전, 지능형 제어 등 3개 부문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한 6개 팀에 돌아갔다.

첫 대회에는 사우디 40여 개 도시에서 6700명 이상이 참가 신청해 1200개가 넘는 팀을 꾸렸다. 이 가운데 35개 이상의 팀, 145명 이상의 혁신가가 해커톤 캠프에 진출했다.

주관 파트너인 압둘라 국왕 석유연구센터(KAPSARC)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캠프를 운영했다. 참가팀들은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과의 일일 멘토링, 전문 워크숍, 에너지의 미래와 업계 창업을 주제로 한 두 차례의 토론 세션을 통해 해법을 다듬었고, 전문 심사위원단 앞에서 발표한 끝에 결선에 오를 6개 팀이 선정됐다.

우승팀들은 4주간의 집중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해 창업 보육기관과 액셀러레이터 입주를 준비하며, 아이디어를 실제 적용 단계로 옮기게 된다. 에너지부는 이번 해커톤이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국가 인재를 육성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사우디 비전 2030'에 부합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