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 파흐미 아랍연맹 사무총장이 메카를 겨냥한 드론 공격 시도를 규탄했다. 사우디군은 적대적 무인기가 성지의 제한 공역에 진입하기 전에 메카 남쪽에서 이를 요격해 파괴했다.
파흐미 사무총장은 이슬람 성지의 신성함을 침해하는 행위는 시민과 거주자, 순례객을 위험에 빠뜨리며 전 세계 무슬림에 대한 노골적인 도발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공격이 사우디의 민간 기반시설을 겨냥한 테러 조직 후티 민병대의 지속적이고 위험한 긴장 고조를 보여주며, 이는 지역 긴장을 높이고 안정을 해친다고 지적했다.
그는 긴장 고조의 즉각 중단과 국제법 및 유엔 헌장 존중, 그리고 인접국에 대한 위협 중단을 요구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216호(2015년) 준수를 촉구했다.
파흐미 사무총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안보가 지역 안정의 기둥이라고 강조하며, 아랍연맹이 사우디와 전적으로 연대하고 영토와 국민, 성지를 지키기 위해 사우디가 취하는 모든 조치를 지지한다고 거듭 밝혔다. 그는 또 테러 민병대의 공격을 저지한 사우디 왕립 방공군의 경계 태세와 효율성을 높이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