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는 바이러스 유행철이 시작되면서 호흡기 감염이 늘고 있지만 증가 폭은 예상 범위 안에 있다고 밝혔다.

보건부에 따르면 여러 바이러스가 활발해지면서 최근 3주 동안 호흡기 감염 관련 중환자실 입원이 직전 기간보다 약 30% 증가했다.

보건부는 예방접종 대상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고했다.

  • 계절 인플루엔자(독감)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권장 백신을 접종할 것. 접종은 세하티(Sehhaty) 앱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백신은 중증 질환과 합병증 위험을 낮춰 준다.
  •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올바르게 가리며, 실내를 자주 환기할 것.
  •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마스크를 쓰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줄일 것.

보건부는 보건 분야 기관들과 협력해 예방 수칙과 건강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우디에 거주하는 교민과 가족들도 세하티 앱으로 접종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