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나 상공회의소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메디나주의 스포츠 부문이 구성 요소와 투자 기회 모두에서 성장하고 있다. 보고서는 스포츠의 국가 경제 기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 신체활동 증진을 목표로 하는 ‘사우디 비전 2030’이 이러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체육부가 클럽, 아카데미, 체육시설, 스포츠 관광 등 12개 스포츠 투자 분야를 정했다고 소개했다. 메디나주에는 1부 리그 축구 클럽 1곳, 3부 리그 클럽 7곳, 4부 리그 클럽 1곳이 있으며, 이 밖에 스포츠 클럽 34곳, 아카데미 22곳, 스포츠센터·체육관 123곳(남성용 90곳, 여성용 33곳)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메디나주에서 18세 이상 인구 가운데 주 150분 신체활동을 하는 비율은 48.85%로, 전국 평균 59.05%보다 낮다. 비전 2030은 2030년까지 이 비율을 64%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고서가 제시한 주요 기회로는 클럽 지배구조 개선과 수입원 다변화, 신흥 종목 전문 아카데미 설립, 그리고 메디나와 그 관할 지역의 관광 수요를 활용해 행사를 열고 스포츠 체험·시설을 개발하는 스포츠와 관광의 연계가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