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점령군이 목요일 저녁 가자지구 곳곳을 공격해 어린이 1명을 포함한 팔레스타인인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

팔레스타인 소식통에 따르면 점령군 무인기가 가자시티 남부 사브라 지역의 한 주택을 폭격해 어린이 1명을 포함한 2명이 숨졌다. 소식통은 점령군이 주택 거주자들에게 강제 대피를 명령했으나 이들이 집을 빠져나오기도 전에 폭격했다고 전했다.

같은 도시에서는 알타왐 로터리에 있는 이집트 캠프에서 피란민들이 머물던 텐트가 이스라엘 점령군의 폭격을 받을 때 부상한 팔레스타인인 1명이 끝내 숨졌다. 또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알발라 남동쪽에서는 1명이 점령군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같은 소식통은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시내 중심부의 한 주택이 점령군 전투기의 공습을 받아 팔레스타인인 여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앞서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2023년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 점령군의 공격으로 인한 가자지구 사망자가 74,254명, 부상자가 175,306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