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금융기관의 공식 협의체인 이슬람은행·금융기관 총협의회(CIBAFI)가 메카상공회의소와 함께 '이슬람 은행·금융기관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이틀 일정의 기술 워크숍을 시작했다. 워크숍에는 은행·금융 부문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워크숍은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의 최신 동향과 이슬람 금융 산업에서의 활용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워크숍은 양측이 2026년 2월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른 첫 공동 사업으로, 협력이 합의 단계에서 실행 단계로 넘어갔음을 의미한다.
함자 바와지르 총협의회 사무총장은 이번 워크숍이 메카상공회의소와의 파트너십의 실질적 출발이자, 이슬람 금융기관들이 책임 있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기술 변화에 발맞추도록 돕겠다는 공동 의지의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무함마드 알아흐마리 메카상공회의소 사무총장 대행은 협력을 통해 공동의 전문성과 지식을 부문의 요구에 맞는 실질적 이니셔티브로 이어갈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은 '사우디 비전 2030'의 금융 부문 발전과 디지털 전환 목표에 맞춘 첫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은행 업무와 데이터 분석에서의 디지털 전환·AI 활용, 거버넌스·위험관리·컴플라이언스, 사이버보안, 핀테크와 신기술 등을 다루며, 금융기관의 운영·전략적 요구와 연결한 사례 연구와 토론도 포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