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둘아지즈 빈 사우드 알두하임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 차관보는 하일에서 열린 '비즈니스 법률 포럼'에 참석해 2026년 하일 지역의 상업등록 건수가 8% 늘어 4만4천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유망 분야가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며, 인공지능이 29%로 가장 높았고 운송·물류창고 22%, 농업 19% 순이었다고 설명했다. 제조업과 엔터테인먼트, 광업도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알두하임 차관보는 하일이 투자와 비즈니스에 매력적인 지역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배경으로 압둘아지즈 빈 사아드 빈 압둘아지즈 하일 지사의 지원과 지역 주민들의 노력을 꼽았다.

그는 상업 법령이 경제 활성화와 시장 효율성 제고, 기업 환경에 대한 신뢰 강화의 핵심 수단이라며, 최근 회사법, 상업등록법, 상호법, 동산담보법, 파산법 등 100건이 넘는 법령을 검토·개정했다고 말했다.

또 기업 환경 개선은 법령만으로 이뤄지지 않으며, 기업이 권리와 의무를 제대로 알고 법률 실무의 질을 높이며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공지능이 기업과 법률 직군에 효율성과 서비스 개선의 새로운 기회를 열어 주고 있다며, 포럼이 기업 성장과 법규 준수를 뒷받침할 실질적 해법을 내놓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