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살 빈 파르한 빈 압둘라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왕자)이 두 차례 전화를 받았다. 한 통은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빈 자심 알사니 카타르 총리 겸 외교장관, 다른 한 통은 셰이크 자라흐 자베르 알아흐마드 알사바 쿠웨이트 외교장관으로부터 걸려 왔다.

장관들은 통화에서 최근 역내 정세를 점검하고,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또 이란과 예멘·이라크에 있는 이란 연계 테러 민병대가 사우디와 역내 다른 국가들을 상대로 벌인 공격을 규탄했다. 걸프 지역 정세는 이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과 진출 기업의 안전과도 직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