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국경주 정청의 디지털 혁신 행사 '인비톤'이 둘째 날을 맞아 아라르 내무부 직원클럽에서 최종 발표와 심사 단계에 들어갔다. 참가팀들은 심사위원단 앞에서 시제품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전날 아이디어를 발표한 35개 팀 가운데 우승 후보로 오른 29개 프로젝트를 넘겨받았다. 행사에는 등록 기간 100건이 넘는 프로젝트가 접수됐다.
발표에 앞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심사 절차가 소개됐다.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1차 선별, 심사위원별 개별 평가, 평가 간 큰 차이에 대한 검토를 거쳐 최종 순위를 확정하는 방식이다.
평가 기준으로는 혁신성과 창의성, 적용 가능성, 효과와 부가가치, 전략적 부합성, 기술 솔루션의 완성도, 사용자 경험과 디자인, 지속가능성과 확장성, 발표의 질 등이 제시됐다.
이번 단계를 거쳐 결과가 승인되고 회의록이 서명되면 화요일에 우승팀이 발표된다. 유망한 솔루션은 기술·운영 평가를 거쳐 관계 기관과 협의해 시범 운영이나 실제 적용 여부가 검토된다.
'북부를 위해 혁신한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인비톤은 개발자와 프로그래머, 연구자, 대학생들이 정청이 제시한 과제를 시험 가능한 아이디어와 시제품으로 바꾸는 행사다. 정청은 엄격한 심사 기준과 명확한 운영 체계를 통해 국내 인재가 정부 서비스와 지역 삶의 질을 높이는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으로, 이는 '사우디 비전 2030' 목표에 부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