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르 지역의 알와디 리조트가 높이 120 m의 분수를 개장했다. 왕국에서 가장 높고, 중동에서 두 번째,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분수다. 건설비는 1천6백만 리얄이 넘으며, 7백만 리터 이상의 물을 뿜어 올린다.

이번 개장은 리조트에 중요한 이정표다. 리조트는 300,000 ㎡가 넘는 부지에 정원과 농장, 식당, 카페, 극장, 실내 행사장을 갖춘 복합 관광 사업이다.

아시르 고유의 문화를 담은 60,000 ㎡ 규모의 유산 마을도 있어 상점과 전통 시장이 들어서 있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종합 박물관이 다음 달 문을 열 예정이다.

춤추는 분수 쇼와 공연 등 일일 엔터테인먼트가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 이어져 여름철 관광과 방문객 경험을 풍성하게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민간 부문이 국가 발전의 핵심 동반자로서 경제 활동을 이끄는 양질의 관광에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 주며, '사우디 비전 2030'의 관광·삶의 질 목표에 맞춰 왕국의 대표 여행지로서 아시르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