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항공연결 프로그램(ACP)이 사우디아항공과 협력해 2026년 여러 국제노선의 좌석 공급을 확대했다. 세계 시장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늘어나는 여행 수요에 대응하며 사우디 방문을 더 쉽게 하기 위한 조치다.

중국 노선에서는 광저우-제다(CAN-JED) 노선이 주 1회 증편돼 주 4회가 됐으며, 양방향 연간 좌석은 124,000석을 넘는다. 베이징 다싱-리야드(PKX-RUH) 노선도 주 1회 늘어 주 3회가 됐고, 연간 좌석은 양방향 93,000석 이상이다.

미국 노선에서는 뉴욕-제다(JFK-JED) 노선이 주 3회 증편돼 주 7회로 늘었으며, 양방향 좌석은 211,000석을 넘는다.

이번 증편은 프로그램과 국적 항공사 간 지속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국제 노선망을 넓히고 우선 시장과의 연결을 강화해 국가관광전략과 항공부문 전략, '사우디 비전 2030'을 지원한다.

항공연결 프로그램은 공공·민간 부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가관광전략과 항공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기관으로, 기존 노선 개발과 신규 취항을 통해 2030년까지 사우디를 국제 취항지 250곳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