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투자기금(PIF)이 전액 출자한 '크루즈 사우디' 산하 아로야 크루즈는 2026년 9월 8일 제다에서 홍해 프로그램의 하나로 사우디 국경일을 기념하는 특별 크루즈를 9월 22일 제다에서 출항한다고 발표했다.
5박 일정의 이번 항해는 이집트 아랍 공화국의 샤름엘셰이크와 요르단 하심 왕국의 아카바에 기항한다. 선상에서는 사우디의 정체성과 문화, 국가적 자부심을 기리는 예술·음악 공연 등 축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프로그램에는 사우디 음악·문화계를 소개하는 무대와 함께, 아로야 극장에서 라이브 오케스트라 연주와 노래를 결합한 공연 '지평선(알우푹)', 현악 4중주 공연, 사우디 재즈 무대 등이 마련된다.
이번 항해는 9월 제다에서 출발하는 세 차례 크루즈 가운데 하나다. 첫 항해는 9월 20일 제다 이슬람 항구에서 출발하는 2박 해상 크루즈이고, 세 번째는 9월 27일 출발하는 샤름엘셰이크행 4박 일정이다. 이후 선박은 10월 1일 제다를 떠나 지중해로 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