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정보올림피아드 대표팀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에서 열린 제19회 발칸 주니어 정보올림피아드(JBOI 2026)에서 국제 메달 6개를 획득했다고 SPA가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13개국 학생들이 참가했다.

사우디 학생들은 은메달 4개와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사우디의 첫 공식 출전으로, 압둘아지즈 국왕과 동반자 영재·창의재단(마우히바)이 교육부와 함께 운영하는 국제올림피아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대표팀 전원이 메달을 받았다.

은메달은 파리스 야시르 알라다디(메디나주), 하심 이브라힘 바시우니(얀부 왕립위원회), 아흐마드 무함마드 알후사인과 이야드 이마드 알칼리파(리야드주)가, 동메달은 무함마드 압둘칼리크 알바타트(동부주)와 알림 알리 알무타와(알아흐사)가 차지했다.

학생들은 대회에 앞서 훈련 캠프와 선발 대회, 문제 해결 능력과 알고리즘적 사고를 기르는 모의 대회 등 2년에서 4년에 걸친 훈련 과정을 거쳤다.

JBOI는 프로그래밍과 알고리즘 분야의 연례 대회로, 2007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시작돼 발칸 각국에서 개최돼 왔으며 올해 제19회 대회는 사라예보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