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사우디표준계량품질청(SASO)을 대표로 2027~2029년 임기의 국제표준화기구(ISO) 이사회 이사국에 선출됐다.

사우디는 목요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8차 ISO 총회에서 회원 기관들의 투표로 선출됐다. 이번이 사우디의 7번째 ISO 이사회 선출이며, 2회 연속 임기다.

ISO 이사회에서는 사드 알카사비 SASO 청장이 사우디를 대표한다. 이는 ISO 활동에 대한 사우디의 적극적인 참여와 국제·지역 표준화 발전에 대한 기여를 보여 주는 것이다.

이번 재선출은 표준화 분야에서 사우디의 역할과 국제 표준 관련 업무 방향 설정에 대한 영향력을 부각하며, 표준화·품질 관련 국제 기술위원회와 이사회, 프로그램에 대한 사우디의 활발한 참여를 토대로 한다.

ISO는 세계 각국 국가표준기관이 모인 국제기구로 160개 이상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국제 표준을 개발하고 회원국 간 상업·산업·서비스 교류를 촉진하고 있다. 사우디에 제품을 수출하는 한국 기업들에도 사우디의 표준 정책은 주요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