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우프 지역이 대추야자 생산철을 맞아 활발한 거래와 마케팅 활동을 보이고 있다. 농민과 판매자를 돕고 지역 대추야자의 시장 입지를 높이기 위한 지원책이 함께 추진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사카카 중앙시장에 마련된 무료 대추야자 시장이다. 생산자와 판매자는 이곳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상품을 팔 수 있으며, 시장은 매일 생산자를 받아 오전에는 도매 경매, 저녁에는 소매 경매를 진행한다.

시장에는 할와 알자우프, 부와이다 쿠드마, 바르히, 마즈둘, 하우샤나, 루사나, 무시히야, 나바이트, 수카리 등 15개 이상 품종이 나오며, 매일 30명 이상의 판매자가 참여한다.

알자우프는 사우디에서 대추야자 생산 시기가 가장 늦은 지역 가운데 하나여서, 다른 지역의 생산이 줄어드는 시기에도 현지 산물이 계속 시장에 공급된다는 점에서 마케팅 가치가 크다.

이러한 지원책은 지역 대추야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농업 생산과 연계된 상업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