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동부주 상공회의소(아샤르키아 상의)가 산하 중소기업센터를 통해 '전자 애플리케이션 전시회 2026'의 세 번째 행사를 연다. 전시회는 2026년 11월 10일과 11일(화·수) 담맘의 상의 본부에서 '디지털 지능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동부주 주지사인 사우드 빈 나예프 빈 압둘아지즈 왕자가 후원한다.
상의 이사회 의장은 주지사의 후원이 창업과 중소기업, 혁신, 디지털 전환에 대한 지도부의 관심을 보여 주는 것이며 사우디 '비전 2030'의 목표에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앱 소유자와 디자이너, 프로그래머가 일반 관람객은 물론 디지털 솔루션으로 사업을 키우고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에 자신의 프로젝트를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대상은 남녀 창업가와 개발자,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전환에 관심 있는 이들이다. 전문 위원회가 정해진 기준에 따라 우수 앱 10개를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의장은 디지털 기술의 빠른 발전이 시장과 소비자 행동을 바꿔 놓았으며, 대기업들도 앱을 통한 상품·서비스 제공에 계속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 신청자는 사우디 또는 걸프 국가 국민으로 최소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갖춰야 한다. 출품 앱은 명확한 이름을 갖고 아랍어와 영어를 모두 지원해야 하며, 안드로이드·애플 운영체제와 웹사이트에서 작동하고, 앱 내 전자결제와 실시간 채팅·콜센터를 통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