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성원의 수호자 살만 빈 압둘아지즈 국왕의 후원 아래 제2회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포럼이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리야드에서 열린다고 SPA가 전했다. 인적자원사회개발부가 주관하며, '약속에서 영향으로(From Commitment to Impact)'를 주제로 3,000명 이상의 참가자와 세계 각국의 연사 100명 이상이 40개가 넘는 토론 세션에 나선다.

아흐마드 빈 술라이만 알라지히 인적자원사회개발부 장관은 이번 포럼 개최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려는 사우디 지도부의 지원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우디 비전 2030'이 민간 부문을 개발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국가 목표로 정했다고 강조했다.

알라지히 장관은 최근 몇 년간 국가 사회적책임위원회 설립, 매년 3월 23일 '사회적 책임의 날' 지정, 국가 사회적 책임 플랫폼 및 사회적 책임상 신설 등에 힘입어 사우디의 관련 관행이 크게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포럼 프로그램은 본회의와 'CSR 영향 플랫폼', 'CSR 기준 플랫폼' 등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전략과 통합, 기후·자연과 정의로운 전환, 인력·인재 관리와 사회적 영향, 책임 있는 혁신, 디지털 전환과 CSR, 거버넌스·신뢰·기준 등 6개 전략 주제를 다룬다.

포럼 기간에는 사우디 각 지역에서 약속을 측정 가능한 성과로 전환한 기업을 시상하는 'CSR 어워드' 시상식도 열린다. 사우디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게도 현지 CSR 정책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