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월요일부터 ‘유네스코 인공지능 윤리 글로벌 포럼 2026’을 개최한다고 사우디 국영 SPA통신이 전했다. 아랍 국가가 이 국제 행사를 여는 것은 처음으로, 194개 유네스코 회원국이 포럼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제4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기술·AI 담당 장관과 관계자, 정책 입안자, 글로벌 기술기업 대표, 국제기구 관계자,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참석한다.

포럼은 AI 응용이 경제, 교육, 보건, 미디어, 노동시장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열리며, 2021년 회원국들이 채택한 유네스코 ‘AI 윤리 권고’를 지침으로 삼는다.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이 국제AI연구윤리센터(ICAIRE)와 함께 유네스코 후원 아래, 교육문화과학국가위원회와 조율해 공동 주최한다.

나흘 동안 전 세계 100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하는 30개 이상의 세션과 워크숍에서 AI 윤리와 거버넌스, 역량 강화, 책임 있는 혁신, 국제 정책 등을 논의한다. 참가 등록은 https://registration-gfeai.icaire.org/en/join 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