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지잔 지역 동부의 알아르다 주는 산과 계곡, 숲, 공원, 전망대를 갖춰 연중 주민과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지금의 우기에는 고지대가 한층 더 매력적인 모습을 보인다. 비가 내린 뒤 푸르게 변한 산과 계곡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더욱 끌어당기고 있다.

이 지역의 가장 잘 알려진 산악 명소 가운데 하나가 이슬람력 1431년에 조성된 알아르다 전망대다. 288,000㎡ 부지에 500만 리얄을 들여 지었으며, 주와 여러 마을, 읍면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지잔 지역 시청은 알아르다 주를 통해 산악 여행지 수요가 늘어나는 데 맞춰 전망대의 관광·여가 기능을 강화하고 시설을 개선하는 복원·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망대를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우기에 더욱 푸르러지는 지잔 산악지대는 사우디 국내 관광에서 주목받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